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르미 역설 (문단 편집) === 외계인은 벌써 우리 곁에 와 있다 === 외계인이 이미 지구와 접촉했으나 단순히 알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는 주장이다. 이는 [[외계문명기원설]] 및 [[초고대문명설]]과 긴밀히 엮이고 있다. 이중에는 '''동물원 가설'''이라는 것도 있는데, 이미 고도의 외계 문명이 오래 전에 은하계에서 번성했고 그들이 지정한 일종의 '''자연보호구역''' 안에 [[지구]]가 있다는 것이다. 그들은 이 구역 내에 어떠한 간섭도 하지 못하도록 어떤 조치를 취해서 개발되지 않은 우주를 보존하려 한다는 것이다. 인간도 [[그린벨트]], [[국립공원]], [[세계자연유산]] 등의 이와 유사한 개념을 가지고 있다. [[SF]] 미드 [[스타트렉]]에도 등장한 경우가 유명한데, 어떠한 경우에도 [[워프]] 엔진 개발 이전의 문명에는 외계에서 [[프라임 디렉티브|간섭하면 안 된다는 것]]이다. 해당 문명의 자유로운 발전에 해가 되기 때문이다. 이에 따라 지구에 지적생명체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관찰만 하던 [[벌칸(스타 트렉)|벌칸인]]들이 지구에서 [[워프]] 엔진을 개발하자마자 찾아와서 외계 지적 생명체와의 [[첫 접촉]]이 이루어진다. 외계인의 기술력에 따라서 실제로 자신들의 존재를 완전히 숨기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, 외계인들이 인간처럼 자연보호구역을 설정할 것이라는 상상은 외계인을 지나치게 인간적으로 바라본 것이라는 비판이 있다. [[맨 인 블랙]]처럼 이미 외계인들이 인류와 접촉하였으며 지구에서 활동하고 있으나 정부에선 일반인들에게는 철저히 기밀로 하고 있다는 [[음모론]]도 있으나 이 역시 현실성이 매우 낮다. 수많은 음모론들이 가지는 공통적인 문제지만, 지구상에는 서로 대립하는 수많은 국가들이 있는데, 그 모든 국가들이 외계인 문제 하나에서만 일치단결해서 정보를 숨기고 있으며 수십 년간 그 기밀과 관련되었을 수많은 사람들이 단 한 번도 기밀을 누출하지 않았다는 것은 비현실적이다. 그리고 결정적으로 외계인의 존재를 굳이 비용을 들여가며 대중에게 숨겨야 할 동기도 마땅히 떠올리기 힘들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